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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킹덤’ 반응 좋아 ‘아신전’ 나오는 것”

김은희 작가 “‘킹덤’ 반응 좋아 ‘아신전’ 나오는 것”

기사승인 2021. 02.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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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킹덤’의 반응이 좋아 스페셜 ‘아신전’도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제공=넷플릭스
김은희 작가가 ‘킹덤’의 반응이 좋아 스페셜 ‘아신전’도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씨 왓츠 넥스트 코리아 2021(See What’s Next Korea 2021)’에 참석해 “‘킹덤’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아신이다. 시즌 1, 2에 이어왔던 이야기 중 생사초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시즌3보단 스페셜 에피소드로 보여드리는 게 흥미진진할 것 같았다”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김성훈 감독은 “‘킹덤’ 시즌1이 킹덤 월드를 만드는 주춧돌이었다면, ‘아신전’은 시즌3 그 이상을 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예고했다.

김 작가는 “사실 ‘아신전’에 대한 생각은 계속 했는데 시즌 1, 2가 잘 되지 않았으면 못 나왔을 거다. 워낙 좋은 반응이 있어 기운을 내서 제작을 했다”고 말했고 김 감독은 “넷플릭스와 벌써 3년째 함께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장기 근속이다. 정규직이 돼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한편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뒤 70여편이 넘는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며 최대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했다. 올해에는 ‘킹덤: 아신전’을 비롯해 ‘D.P’ ‘마이네임’ ‘무브 투 헤븐’ ‘오징어게임’ 등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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