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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 첫 조직개편…지속가능경영부 등 신설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 첫 조직개편…지속가능경영부 등 신설

기사승인 2021. 02.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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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대응
8부 2실 체제에서 9부 3실 체재로 전환
김광수 은행연합회 협회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은행연합회는 ESG 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사원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8부 2실 체제를 9부 3실 체제로 전환된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 법무지원부를 신설하고 은행경영지원부를 폐지(타 부서로 업무 이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비자보호법시행령(제44조, 제45조)에 의거 은행 대출모집인 등록·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대출모집관리실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하는 등 조직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은행산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법령대응 강화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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