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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7000여만원 지급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7000여만원 지급

기사승인 2021. 02.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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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은 지난해 학생 21명에게 장학금 총 1억7850만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81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5000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송파재단은 출범 이래 27년간 548명에게 장학금 30억원 가량을 지급했다. 올해는 16명에게 약 1억5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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