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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에너지 분야 중기 혁신성장 지원 나선다

기정원, 에너지 분야 중기 혁신성장 지원 나선다

기사승인 2021. 02.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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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5일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열린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5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진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판 뉴딜 이행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성공적인 이행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정원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과 우수한 평가시스템 등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우수 기술·제품의 조기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10월 한국전력을 주관기관으로 14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참여로 출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기정원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 추천 △우수기업 에너지 공공기관과의 매칭데이 개최 등을 통해 해당기술과 제품이 에너지 공공기관의 공공조달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장인성 기정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혁신기술과 제품이 공공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분야 혁신 제품의 공공조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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