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제공=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최고 2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6층 지상25층 규모로 지하2층의 영화관, 지하1층~지상2층의 근린생활시설과 2개동의 도시형생활주택(192세대) 및 오피스텔(40실)로 계획했다.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9호선 당산역과 바로 접하고 있으며 광역·일반버스정류장, 택시정류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합정(신촌)-강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10층 이상의 층에서는 한강, 여의도,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