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R,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역사 입점업체 등 임대료 감면

SR,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역사 입점업체 등 임대료 감면

기사승인 2021. 02. 25. 16: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서역 전경
SRT 수서역 전경. /제공=SR
SRT 운영사 SR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사 내 입점매장과 광고업체 등에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협력사 지원방안을 지속한다.

25일 SR에 따르면 SR은 올해 SRT 역사 내 입점 업체 중 소상공인·중소기업 협력사에 6개월 간 임대료를 20% 감면키로 했다.

또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광고업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광고료 20%를 3개월간 감면한다.

앞서 SR은 지난해 2월부터 SRT 역사 내 입점매장과 광고·주차장 등을 운영하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했다. SR이 지난해 감면한 임대료는 6억원 규모에 이른다.

권태명 SR 대표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노력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협력사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