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4대 경주상의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회장 선출

24대 경주상의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1. 02. 25. 17: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210225_133615887
이상걸 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제공=경주상공회의소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회장이 선출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25일 경주라한호텔에서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상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이상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끈다.

부회장에는 공영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주수석 ㈜풍산 부사장, 이종화 ㈜중원 대표이사,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이사,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이채곤 금강종합물류㈜ 대표이사, 김성장 영진상사 대표 등 2명을 선임했다.

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능하신 상공인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상공의원님들과 상공인들, 그리고 전임 최순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상의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회원사의 권익과 화합을 통해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회장은 안강에서 선리치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 경주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지역기업인으로 경주상공회의소 제22대 상임의원, 제23대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 기관·단체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