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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카시트 등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아산시, 카시트 등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기사승인 2021. 02.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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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생아를 둔 가구 자녀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0~7세용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으면 어린이 안전세트(안전벨트 조절기, 구급용품)를 대체 지원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내년 1월 28일까지 신생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시 신청접수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접수한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 후 7일 이내로 신청자 물품수령지로 배송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 아래 아이를 길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780여 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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