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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사랑하는 사람 있다” 열애 고백

구혜선 “사랑하는 사람 있다” 열애 고백

기사승인 2021. 02. 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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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제공=SKY, KBS
구혜선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예능 ‘수미산장’에서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14kg 감량 소식과 함께 사랑에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김수미의 “체중이 좀 빠졌어?”라는 질문에 “운동은 안 했는데, 두 달 만에 14kg 정도 뺐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한 2년 전까지는 도수 50도짜리 독주를 많이 마셨는데, 일단 술을 끊고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했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김수미와 단둘이 티타임을 가지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애는 늘 행복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은 구혜선은 “지금 그 사람을 만난다고 보긴 어렵다. 내가 사랑하고 있다.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 없으면 무기력하고, 사랑하는 게 있으면 살 만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녁이 되자 구혜선은 ‘수미산장’을 위해 붉은 털실을 이리저리 엮어 만든 설치 작품 ‘빨간 거미줄’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작품에 박명수는 “이건 ‘수미산장’이 있는 동안 무기한 전시될 것”이라며 감탄했다. 그 뒤 구혜선은 자신의 사적인 감정을 담은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회를 열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수미산장’에서의 휴식에 대해 구혜선은 “저한테는 좋아하는 일 하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게 쉼이에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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