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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임지연·김준현 “손현주의 단점? 말이 너무 많아”

‘손현주의 간이역’ 임지연·김준현 “손현주의 단점? 말이 너무 많아”

기사승인 2021. 02.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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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임지연(왼쪽)과 김준현(오른쪽)이 손현주의 단점을 꼽았다./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 임지연과 김준현이 손현주의 단점을 꼽았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간담회에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 주명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함께 하게 된 손현주에 대해 “연기자 후배로서 너무나 존경하고 다가설 수 없는 국민 배우 느낌의, 하늘 같은 선배님으로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 너무나 편안하고 오래 알던 분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어느 누구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거다. 단 단점이 있다면 너무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신다. 장단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임지연 씨가 돌려말했는데, 직접 말씀드리면 손현주 씨는 말씀이 너무 많다. 했던 얘기를 계속 또 한다. 제발 그만 좀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으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소중함을 느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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