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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3·1절 맞아 美서 한복 광고

전효성, 3·1절 맞아 美서 한복 광고

기사승인 2021. 03. 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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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 02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3·1절을 맞아 미국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제공=JHS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3·1절을 맞아 미국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전효성은 1일 자신의 SNS에 최근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한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Traditional Korean Clothes)’ 광고를 게재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인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하루하루 더 지금에 감사하며, 그날의 수많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3·1절 102주년을 기념해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 코리아와 전효성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라카이 코리아는 한국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 40만 명, 연간 5000만 명의 유동 인구에 자랑하는 뉴욕 한복판에 특정 국가의 역사와 관련된 이미지가 걸린 것은 무척 이례적인 만큼 의미를 더 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전효성은 현재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로 활약 중이다.

전효성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 01
전효성이 모델로 나선 한복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게재되고 있다./제공=JH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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