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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 ‘국·공립 전환’

대전 중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 ‘국·공립 전환’

기사승인 2021. 03. 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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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 중구청사 전경1
대전 중구청
대전시 중구는 2일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선호하는 보육환경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어린이집인 주공 한 사랑어린이집은 지난달 25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전달식을 마쳤다.

이로써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포함해 16곳을 확충했고 내년까지 7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사용·위탁하는 방식 △자기소유 건물에 설치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위탁하는 방식 등 기존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의 인프라를 활용,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중구에 우수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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