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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수진에 배달된 경고성 화환…“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학폭 의혹’ 수진에 배달된 경고성 화환…“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기사승인 2021. 03. 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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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화환이 소속사 사옥 앞에 세워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놓인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화환 리본에는 '서수진의 진상규명 촉구' '학폭은 자숙이 아닌 탈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는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인 수진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자 이에 반발한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진은 지난달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당시 같은 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수진 소속사 측은 폭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어렸을 적 방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를 때리고 돈을 뺏은 적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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