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버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을 발매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날로그’를 비롯해 ‘그대라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비’ ‘위로’ ‘내일은’ 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고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을 쓴 작곡가 이상준, 차길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두 번째 미니앨범 ‘15’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명 ‘잃어버린 시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버즈는 전 세계적으로 혼돈의 시간을 겪으며 상실감을 느낀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만한 곡들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