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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기관과 코로나19 극복 논의…“손에 잡히는 성과 내 달라”

국토부, 산하기관과 코로나19 극복 논의…“손에 잡히는 성과 내 달라”

기사승인 2021. 03. 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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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업무보고하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기자 photolbh@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국토부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투자확대, 소상공인·취약계층지원, 현장 안전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공공기관 투자확대,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관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논의를 했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공항, 철도, 도로, 공공주택 건설 등 전 분야에 걸쳐 올해 41조8000억원을 투자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공항시설사용료 납부유예 등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28개 공공기관에서 임대료 감면 등 약 43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의 올해 정책방향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내고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분야별 정책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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