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진단비에 생활자금까지…흥국생명, 치매간병보험 출시

진단비에 생활자금까지…흥국생명, 치매간병보험 출시

기사승인 2021. 03. 02. 14: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도부터 중등도, 중증치매까지 단계별 보장
[흥국생명 사진자료]_(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
/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2일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중증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려워 간병생활비 보장이 필수적이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을 가입해야 한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이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의 위협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치매를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