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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어제 6만 5446명 추가 접종…누적 15만 4421명

코로나19 백신 어제 6만 5446명 추가 접종…누적 15만 4421명

기사승인 2021. 03. 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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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엿새째인 지난 3일 전국에서 6만 5000여 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접종자는 총 6만 5446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 개시 이후 누적 접종자는 총 15만 4421명으로 늘었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3%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15만1679명,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2742명이다.

전날 하루 백신 추가접종자를 17개 시도별로 구분해보면 경기가 1만 46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672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산 6542명, 경북 5017명, 서울 4704명, 전남 3951명, 인천 3691명, 전북 3565명, 충남 3532명, 대구 3339명, 대전 2077명, 충북 1977명, 강원 1904명, 광주 1855명, 울산 1366명, 제주 410명, 세종 110명 순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 31만 1379명으로, 약 47.71%가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271명으로, 접종률은 4.87%다.

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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