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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000만도스 국내 유통

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000만도스 국내 유통

기사승인 2021. 03. 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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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녹십자는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스를 국내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0만명분이다.

이번 계약은 GC녹십자와 모더나,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모더나와 질병청의 지원을 받아 이 백신의 국내 허가와 유통을 전담한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국민들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모더나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염병을 막는 것이 제약사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회사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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