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3연임을 확정지은 셈이다. 2015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2018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의 신규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주총에서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의결하기로 했다. 성현모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와 김명애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5일부터 6월4일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