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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주군 로컬가공품 ‘카카오톡’에서 사세요”

“이젠 완주군 로컬가공품 ‘카카오톡’에서 사세요”

기사승인 2021. 03. 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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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자체 최초로 전용관 개설
완주로컬
완주군 카카오머커스 ‘카카오톡 쇼핑하기’ 플랫폼./제공=완주군
전북 완주군의 로컬가공품을 카카오톡에서도 살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카카오머커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플랫폼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해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접속은 모바일로만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쇼핑하기를 누른 후 완주군 로컬푸드 또는 로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완주로컬관으로 연결된다.

완주로컬관에서는 38개 업체 50개 제품으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군은 두유, 생강젤리, 떡갈비, 뻥튀기, 가래떡, 치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자회사로 회원수가 3,100만 명에 달하는 쇼핑 중개 플랫폼으로 전년대비 292%가 성장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까지 총 10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디어스 등 6개 쇼핑몰에 42개 업체 159개 제품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판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5개월 동안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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