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3월4일 제37대 김우남 마사회장 취임식 (6)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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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6일 김우남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의 김우남 회장은 제주도의원을 거쳐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회장 직속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김 회장은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면서 “승마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