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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톡톡]이승기 “바른 이미지? 부담되죠”...무려 열 살이나 속인 女 연기자 ‘간도 크네’

[아투★톡톡]이승기 “바른 이미지? 부담되죠”...무려 열 살이나 속인 女 연기자 ‘간도 크네’

기사승인 2021. 03. 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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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살이나 속여? 간도 크네! =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모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중인 여성 연기자 A의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무려 열 살이나 많은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에는 30대 중반으로 나와 있지만, 실은 40대 중반이라는 건데요. SNS 등장 이전에는 늦게 데뷔한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간혹 나이를 속이곤 했습니다. 과거를 감춰도 들통이 잘 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때도 열 살 가까이 ‘깎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고,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퇴출당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나이를 속이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막내동생 뻘인 축구선수에게 “오빠”를 연발하며 애교를 떨었다가, 실제 나이가 알려진 뒤 팬들의 항의로 팀에서 쫓겨난 모 인기 걸그룹의 전 멤버 B가 대표적인데요. 한 연예 관계자는 “요즘은 네티즌 수사대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나이를 속일 엄두도 못 내는데, 이 친구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열 살이나 나이를 속였는지 정말 놀랍다”며 “더 놀라운 건 방송 나이를 사람들이 실제로 믿는다는 거다. 동안 유지 비법을 공개하면 대박이 날 것”이라고 귀띔하더군요.

이승기
이승기가 ‘바른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제공=tvN
★ “바른 이미지? 부담스럽죠!” = 바른 이미지의 대표 연예인 이승기가 tvN ‘마우스’로 돌아왔습니다. 극중에서도 평소 이미지대로 바른 성품의 동네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는데요. 그는 최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바른 이미지’에 대한 부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가 가진 이미지 중 가장 부담스럽다”라며 “실은 착하지만은 않다. 사람이다 보니 욕심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하지만 밝고 에너지가 있는 건 바름이와 비슷하다”며 ‘마우스’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에이티즈
에이티즈 윤호가 SBS ‘펜트하우스2’의 엄기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제공=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 주단태에게 러브콜? =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팬들이 이들의 신곡 ‘불놀이야’에서 “주단태가 들린다”며 입을 모으고 있어 화제입니다. 주단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펜트하우스 2’의 등장인물로, 엄기준이 연기하고 있는 악역 캐릭터인데요. 주단태로 들리는 파트를 부른 멤버 윤호는 “이 파트의 원래 가사는 ‘뚜루따떼’”라며 “‘펜트하우스2’를 굉장히 좋아한다. 주단태 역의 엄기준과 함께 꼭 컬래버 챌린지를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아이돌로 변신한 주단태의 모습,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낙하산 친인척들로 골머리 앓는 1인 기획사 = 배우들의 1인 기획사 설립이 유행인 가운데, 톱스타 C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그의 조카가 입사하면서 일 잘하던 기존의 직원이 퇴사했다고 합니다. 또 몇몇 회사의 직원들은 낙하산으로 들어온 친인척들이 워낙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일천한 경험은 물론 전문 지식도 없는 이들 대부분이 ‘윗분’을 등에 업고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는 통에 직원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포토] 광희, 미소가 떠나지 않아
광희가 김구라와 MBC ‘아무튼 출근’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김현우 기자
★ 광희 “김구라 형과 티키타카 희열 느껴요” = 광희와 김구라가 MBC ‘아무튼 출근’의 진행을 맡았는데요. 김구라는 광희가 출연중인 프로그램들을 모니터하면서 그가 가진 열정과 열의에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구라의 이같은 호평에 광희는 “(김구라의) 칭찬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어 “김구라와 호흡을 주고 받을 때 전율을 느꼈고 독특한 답변을 주실 때에는 희열을 느낀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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