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1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8개 사업, 방역 기자재 10개 사업,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 11개 분야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6억원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한우농가 깔 짚 지원 사업에 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29억원,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 6억원,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을 위해 축분건조기 18억원을 지원하고 축분 고체연료 제조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축분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최기문 시장은 “축사악취 문제해결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가축방역 선제적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