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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나서

화성도시공사,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나서

기사승인 2021. 03. 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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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좌우조합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올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해 유출수의 수질 기준을 높인다.

특히 전곡 어촌체험마을 인근 부지에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공공 급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에너지 전력 감축 자체 진단에서 공사는 2019년도 대비 21%(9만115kWh)의 전기에너지, 6%(11.06톤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낸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에너지 이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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