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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해빙기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부천시, 해빙기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기사승인 2021. 03. 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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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이 5일 상동 행복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26일까지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벌인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의 문제점과 안전 인식을 파악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33곳), 지하철공사(2곳), 옹벽(1곳) 등 3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지반 붕괴 계측관리 실태 △굴착·발파공사 적정성 △동바리·비계·흙막이 시설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보호망, 방호책, 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의 설치 실태 여부 등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난 5일 365안전센터, 도시재생과, 부천시안전자문위원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상동 행복주택 합동 점검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추락 주의 구간에 방지시설 등을 꼼꼼히 설치해 현장 내에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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