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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03. 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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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관내 6곳 도서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위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연회·공연, 독서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심리방역을 위한 도서 확충 등 4개 분야다.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신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그림책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3개 강좌, 나를 돌아보고 성찰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쓰기 4개 강좌, 개인 맞춤 심리 치유프로그램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을 통한 치유’ 강연회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족 공감치유’공연을 비롯해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우리 동네 사랑방 사업 등도 준비했다.

이 밖에 헬스케어, 시, 에세이, 자기계발 등 심신안정과 마음을 위로하는 도서구입과 추천도서를 책자로 제작해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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