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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한부모 가정에 생활용품 기부

한샘,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한부모 가정에 생활용품 기부

기사승인 2021. 03. 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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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민규 한샘 지속가능경영파트 사원,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 본부장, 곽진경 한샘 지속가능경영파트 곽진경 파트장이 7일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열린 ‘한샘 생활용품 기부’ 행사에서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샘
한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부모 가정에 생활용품 50세트를 기부했다.

한샘은 7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한부모 가정에게 생활용품 세트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샘과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10월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300세트를 제작해 전국의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등 한부모 가정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샘과 대한사회복지회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샘 절기 이불, 냄비 2종과 한부모 가정이 운영하는 뚝딱언니 공방의 공예품 연필케이스, 비누, 캔들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전국의 한부모 가정 50곳에 기부했다.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 본부장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예 수업을 대부분 못하고 있는데 한샘의 이런 기부 활동을 통해 공방에 활력을 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이후에도 한샘과 대한사회복지회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더욱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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