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화성시문화재단, 조직 혁신전략 TF단 본격가동

화성시문화재단, 조직 혁신전략 TF단 본격가동

기사승인 2021. 03. 08. 13: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화성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문화 창조 역량 강화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감성 문화도시 화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준비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전경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전경
(재)화성시문화재단이 12년 만에 조직혁신을 추진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0만 도시를 향해 성장하는 화성시의 변화 속에서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혁신전략 TF 추진단(이하 TF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F단은 화성시의 변화와 발전에 상응하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제고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민을 위한 미래 지향적 문화창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서관석 경영기획국장을 TF단장으로 6명의 팀장을 단원으로 구성해, 지난 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조직진단 종료 시까지 매주 정기회의를 개최해 운영할 예정이다.

TF단은 앞으로 3개월 간 △조직의 전문성, 효율성 및 책임경영 강화, △내·외부 소통 강화, △사회적 가치 확대 등 전면적인 혁신과 변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이를 통해 미래방향성 제시, 역동적 조직, 희망의 조직, 이상적 가치실현의 조직을 지향하고자 한다.

재단은 대표이사와 4국 1관 1추진단 29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예술진흥업무 외에도 화성시립도서관 15개소 및 작은도서관 3개소, 미디어센터, 생활문화센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스포츠 시설을 운영 관리하는 조직으로 외형적 규모면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규모이다. 그러나 조직운영의 효율성, 문화예술진흥업무의 전문성, 재단의 정체성 등에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에게 고품격의 문화예술 공급, 예술인활동지원, 시민의 문화 참여 활동기회 확대, 예술교육활동 지원 등 화성시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재단설립 본연의 목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갖는 창의적인 조직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