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최초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앞장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최초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앞장

기사승인 2021. 03. 08.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은 8일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재단)이 지역 내 산하기관 최초로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재단은 8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기길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자원순환 선포식을 계기로 에너지 소비 절감, 저탄소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전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등 3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연중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한 친환경 재단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 직원들은 냉·난방기 사용 시간 단축, 퇴근 및 출장 시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을 통한 에너지 소비 절감,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시설 내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용품 반입 및 사용이 금지하고 개인 수저,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해 생활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울러 각 시설에 분리배출함을 설치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재단 직원은 물론 모든 청소년 시설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선언문을 통해 “자원 절약 실천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보존분배사회 실현을 앞당기고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