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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 “불합리한 규정 등 제도개선 지속 건의할 방침”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 “불합리한 규정 등 제도개선 지속 건의할 방침”

기사승인 2021. 03. 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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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배회장님(홈페이지_사이즈수정)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사진>이 “협회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TF(태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정 등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8일 부동산개발협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정기총회에서 “부동산개발업의 중장기적 발전과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업의 역점을 둘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간에 대한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업·업무·숙박·산업 시설 등의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임원(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사회와 공유하고 부동산개발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할 수 있는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협회의 공적인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계 윤리성 확립으로 부동산개발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움과 동시에 협회의 기본업무인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부동산개발전문인력 교육제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법령 개정안이 국회 발의 중인 전문인력 연수교육·경력관리 제도 조속한 도입, 회원사 실무자를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튜브 KODA-TV 개국, 공간자산을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장학재단 설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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