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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뮤지컬 ‘그날들’ 성료 “객석 지켜준 팬들 고마워”

온주완, 뮤지컬 ‘그날들’ 성료 “객석 지켜준 팬들 고마워”

기사승인 2021. 03. 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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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온주완이 뮤지컬 ‘그날들’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제공=윌엔터
온주완이 뮤지컬 ‘그날들’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에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온주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온주완은 “안녕하세요,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할을 맡은 배우 온주완입니다, 재작년에 이어서 작년 그리고 올해 무영 역할을 맡았다”면서 “객석을 지켜주신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다리고 있는 ‘그날들’,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라며 “건강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2016년 뮤지컬 ‘뉴시즈’로 무대에 첫 도전한 온주완은 ‘윤동주 달을 쏘다.’ ‘그날들’ ‘여명의 눈동자’까지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강무영 역에 캐스팅 돼 ‘무영=온주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기도.

최고의 넘버로 손꼽히는 ‘사랑했지만’은 온주완만의 절절한 감성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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