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거점 에너지센터’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산업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신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관련 자문단 구성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에너지센터와 아주대 에너지센터 연결 △지자체,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이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지원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활동 추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수원시가 아주대 BK(브레인코리아)21 사업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와 협력해 실리적인 에너지정책을 마련하고, 에너지 거점 기관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산업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