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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박찬열X조달환, 2차 예고편 공개 “기적 같은 버스킹의 시작”

‘더 박스’ 박찬열X조달환, 2차 예고편 공개 “기적 같은 버스킹의 시작”

기사승인 2021. 03. 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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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박찬열과 조달환의 ‘더 박스’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제공=씨네필운
박찬열과 조달환의 ‘더 박스’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10일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어둑해진 바다를 등지고 선 지훈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는 감미로운 선율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훈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한물간 프로듀서 민수는 가수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사람들 앞이 두려워 박스를 써야만 노래할 수 있는 지훈은 망설이다 수락한다.

여행이 이어질수록 조금씩 무대를 즐기기 시작한 지훈은 “나 다시 한 번 해볼까 봐요. 박스 벗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응원의 미소를 보내는 민수 역시 프로듀서로 한 걸음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주며 여행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한다.

한편 ‘더 박스’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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