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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원조 홍콩 관지림, 부동산 투자도 신의 수준

여신 원조 홍콩 관지림, 부동산 투자도 신의 수준

기사승인 2021. 03.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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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4억 벌어, 사실상 미혼
유명한 여성 스타들에게는 대개 여신이라는 호칭이 종종 붙는다. 홍콩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여신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이들 중 그래도 역시 원조는 내년 환갑을 바라보는 관즈린(關之琳·59)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활동이 뜸하나 한창 시절 느와르의 신화 류더화(劉德華·60)와 많이 공연한 탓에 부부로까지 오인을 받았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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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가격의 아파트에서 애견과 망중한을 즐기는 관즈린./제공=둥팡르바오.
이런 그녀가 부동산 투자의 귀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부르고 있다. 홍콩 둥팡르바오(東方日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빅토리아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홍콩의 모처에 아파트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시세가 무려 6억 대만달러(240억 원)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놀랄 일은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가 2018년 초 5억4000만 달러에 구입한 이 아파트가 현재 6억 대만달러를 호가한다는 사실도 놀랍기 이를 데 없다. 3년만에 무려 6000만 대만달러, 즉 24억 원을 앉아서 가볍게 번 것이다. 이 정도 되면 부동산의 여신이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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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의 주변 전경. 내년이면 환갑이나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제공=둥팡르바오.
그녀는 곧 환갑을 바라보나 사실상 미혼에 가깝다. 20대 초와 50대 초반에 두번 결혼했으나 인연이 고작 총 2년 남짓으로 짧게 끝났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당연히 두번의 이혼을 통해 상당액의 위자료도 받았다. 부동산의 귀재가 된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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