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1101001116900070351 | 0 | ‘미나리’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제공=판씨네마 |
|
‘미나리’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는 13일(한국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예측 결과를 공개하며 ‘미나리’가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각본상·주제가상 등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예측된 작품상 후보에는 ‘미나리’를 비롯해 ‘노매드랜드’ ‘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프라미싱 영 우먼’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더 파더’ ‘주다스 앤드 더 블랙 메시아’ ‘사운드 오브 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예측된 감독상 후보로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을 비롯해 클로이 자오(‘노매드랜드’) 데이비드 핀처(‘맹크’) 에런 소킨(‘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에메랄드 펜넬(‘프라미싱 영 우먼’) 감독이 지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작품상 등 주요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