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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다둥이 아빠’ 된다...아내 셋째 임신

신현준, ‘다둥이 아빠’ 된다...아내 셋째 임신

기사승인 2021. 03.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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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신현준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제공=아시아투데이DB
배우 신현준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줬다”며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돼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김경미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해 7월 전 매니저가 제기한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그러나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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