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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시나리오 읽고 누군가 겪은 진짜 이야기라 생각”

‘미나리’ 윤여정 “시나리오 읽고 누군가 겪은 진짜 이야기라 생각”

기사승인 2021. 03.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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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영상
영화 ‘미나리’의 피처렛 영상이 공개됐다./제공=판씨네마
영화 ‘미나리’ 정이삭 감독과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 앨런 김이 참여한 피처렛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영상에는 정이삭 감독은 “스티븐 연은 정말 제이콥으로 완벽하게 분했고, 제 아버지가 지녔던 무게를 진정으로 이해한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스티븐 연의 연기를 호평했다.

스티븐 연은 “오래 고민하지 않고 바로 작품에 참여했다. 저는 스스로가 누구인지 부모님 세대가 어떠했는지 항상 치열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예리는 “한국에 계신 할머니·엄마·이모·고모들을 생각”하며 모니카 역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와 이건 진짜 이야기구나, 누군가 경험했던 진짜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영화의 생생함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데이빗 역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역 배우로 등극한 앨런 김은 “유명한 배우들과 일하는 건 멋진 경험이었어요”라며 귀여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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