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 측이 7월 촬영 재개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아시아투데이DB
영화 ‘보고타’ 측이 7월 촬영 재개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영화 ‘보고타’ 측 관계자는 24일 아시아투데이에 “현재 촬영 재개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OSEN은 ‘보고타’ 팀이 오는 7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으로 떠나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고타’ 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콜롬비아 정부가 외국인 출입 및 자국인 출국 금지를 결정하자 촬영을 중단하고 모두 귀국해야 했다. 올 로케이션 작품인 ‘보고타’는 현재까지 약 4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한편 ‘보고타’(감독 김성제)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청년 국희(송중기)가 재래시장에 정착해 살아가는 삶을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