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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익산시 ‘농업기술실용화지원단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익산시 ‘농업기술실용화지원단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 03. 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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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급과 농식품산업 성장 기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지난 30일(화) 오전 11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기술실용화지원단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농업기술실용화지원단 사업 기획 및 총괄관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노인일자리 발굴(직무설계) 및 지원, 익산시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업수행 및 관리 등으로 역할을 구분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단 노인일자리사업에는 만 60세이상 고령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는 농식품 시험분석과 검정 종자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는 전북 익산시에서 역량 있는 시니어 10명을 모집해 4월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선발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안전·소양·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사업 참여자는 4월 1일(목)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전북지역본부가 공공기관․지자체와 협력해 국민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에 확대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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