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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느린 학습자 위한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출시

대교, 느린 학습자 위한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출시

기사승인 2021. 04. 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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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교
대교는 학습 진도가 느린 이들을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마이페이스는 심리·정서·인지 등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습자를 위한 전문 1대1 교육서비스다.

마이페이스 이용자에게는 대교가 운영하는 아동 심리 및 진로 상담 전문기관 대교드림멘토 상담센터를 통한 심리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바우처 이용도 가능하다.

대교는 학습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습자와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습자를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교 관계자는 “전문 상담센터나 학습치료 기관과는 다른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업무협약 및 아시아 1호 SIB(사회성과보상) 사업인 서울시 그룹홈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약 80만명의 경계선 및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사는 아동 및 발달 분야의 전공 멘토로 구성했다. 경계선 지능이나 학습 부진 아동 등 학습 동기가 낮아 성취 수준이 낮은 학습자에게 1대1 전담 멘토를 통해 개인별 맞춤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도록 도울 방침이다.

대교는 마이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 체험수업 및 할인 이벤트, 아동 유형 진단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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