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교 업계 소식통 "엘지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합의"
로이터통신도 보도
LG와 SK가 10일(현지시간) 배터리 분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국 워싱턴 D.C. 외교가와 업계 소식통을 종합하면 엘지화학과 SK이노베이 션이 배터리 분쟁에 합의하고, 이날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합의 소식을 전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2월 LG가 SK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서 LG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