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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 서울청 101 경비단, 코로나 누적 확진 11명

‘청와대 경비’ 서울청 101 경비단, 코로나 누적 확진 11명

기사승인 2021. 04. 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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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1명이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경찰은 101경비단 직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1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확진자와 관련된 모든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들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시설 폐쇄 등 조치를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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