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2021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달달한 행궁 로망스’는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경관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일반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며, 회차별 총 12팀이다.
장소는 화성행궁, 화령전 일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 사전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로망스 하나 ‘달달한 행궁이야기’는 정조대왕의 업적과 화성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해설 강의가 펼쳐지며 △로망스 둘 ‘달달한 행궁사진관’은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로망스 셋 ‘달달한 행궁살롱’은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화성행궁 국악 풍류음악회 감상 및, 전통부채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티켓오픈 일정은 오는 15일 14시다. 하반기는 9월 중 2차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