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마우스’ 이승기, 정은표 죽였을까…깨어난 살인본능

‘마우스’ 이승기, 정은표 죽였을까…깨어난 살인본능

기사승인 2021. 04. 14. 22: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10414_마우스_이승기억새숲
‘마우스’ 이승기의 살인본능이 발휘될까./제공=tvN
‘마우스’ 이승기의 살인본능이 발휘될까.

16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이 무언가를 매달고 쇠사슬을 끌고 가는 공포의 전말이 밝혀진다.

앞서 정바름은 대리얼리(조재윤)로부터 “성요한(권화운)의 뇌에 잠식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데 이어 살인 본능을 프레데터를 처단하는데 이용하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이어 정바름은 오봉이(박주현)가 강덕수(정은표)의 공격을 받아 쓰러져 있는 현장에 나타나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과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검은 우비를 뒤집어쓴 정바름이 어둠이 짙게 깔린 억새 숲 사이에 나타난 장면이 담겼다. 정바름은 싸늘하게 식은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이내 숲 이곳저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억수같이 쏟아져 내리는 장대비도 아랑곳 않는 모습에서 결연한 의지를 넘어 들끓는 분노가 느껴지는 상황이다.

제작진 측은 “이승기를 비롯한 배우들의 투혼 덕에 또 한 번의 기념비적인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예상 밖 전개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폭발시킬 12회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