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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2년만에 컴백, 설레면서 작업했다”

윤지성 “2년만에 컴백, 설레면서 작업했다”

기사승인 2021. 04.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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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이 2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제공=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이 2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의 미니 2집 ‘템퍼라쳐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15일 진행됐다.

이날 윤지성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설렜다. 빨리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 설레면서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와 상의해 앨범의 곡을 고르는 편인데, 곡을 다 듣고 녹음을 하고 보니 노래가 다 연애에 관한 이야기더라. 그래서 ‘이렇게 해서 앨범을 기획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템퍼라쳐 오브 러브’는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송(LOVE SONG)’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 속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선데이 문(SUNDAY MOON)’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곡이 수록 됐다.

한편 윤지성의 미니 2집 ‘템퍼라쳐 오브 러브’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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