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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비밀계약’ 려욱부터 홍주찬까지, 막공 앞두고 뜻깊은 소감

‘온에어-비밀계약’ 려욱부터 홍주찬까지, 막공 앞두고 뜻깊은 소감

기사승인 2021. 04.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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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려욱(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진혁, 산다라박, 전예지, 강승식, 홍주찬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제공=신스웨이브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은 16일 마지막 7화 공연을 공개하며 막을 내린다. 지난 3월 개막한 이 작품은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깬 파격적인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들이 팬들의 사연을 직접 받아 무대 위에서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터랙티브 공연’의 새 장을 열었다.

또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을 비롯해 러블리즈 케이, 갓세븐 영재, 엔플라잉 유회승, 빅톤 허찬, 임세준, 골든차일드 와이,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 등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 가운데 약 한달 동안 ‘온에어-비밀계약’ 무대에서 호흡한 주연 배우들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우선 려욱은 “걱정반 설렘반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마지막 공연까지 잘 마치게 돼 감사함과 감동이 밀려오네요. 공연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고 스태프, 배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잘 되길 바랐는데 관객분들 덕분에 완성이 된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더 이상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던 시기에 찾아온 정말 신선한 작품! 힘들었던 만큼 너무나 소중하고 그리울 것 같다.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는 작업이었고 날 많이 성장시켜준 작픔”이라고 밝혔다.

이진혁은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제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공연을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강승식도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주위의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홍주찬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행복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온에어-비밀계약’은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스페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산다라박,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 전예지, 유재필, 류비, 한선천, 유호연, 김연국, 김시헌, 김대원 등이 참여하며 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비밀친구’ 코너 등이 스페셜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재현된다. 배우들의 노래, 애교, 개인기 등이 펼쳐지며 배우들이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tvN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았다.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 다음은 주연 배우 마지막 공연 소감 전문.

려욱 : 걱정반 설렘반으로 연습을 시작 했었는데 벌써 마지막공연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함과 감동이 밀려오네요. 공연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고 스태프, 배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잘 되길 바랐었는데 관객분들 덕분에 완성이 된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다음시즌에 찾아올 ‘온에어’ 많이 사랑해주시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혁 :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제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공연을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강승식 : 저에게 있어서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주위의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배우님들과 팬분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승식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주찬 :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행복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수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관객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 앞으로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

산다라박 : 더 이상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시기에 찾아온 정말 신선한 작품! 힘들었던 만큼 너무나 소중하고 그리울 것 같다.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는 작업이었고 날 많이 성장시켜준 작품!

전예지 : 자유롭고 행복했어요. 너무 짧은 소나기같네요. 또 만날수있길. 그때까지 오늘을 추억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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