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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사승인 2021. 04.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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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국민주권 실현의 원년으로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서산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열고 결의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제공=서산시의회
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16일 열고 결의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이래 30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 증진에 앞장서왔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난 30년이 중앙집권 시대에서 지방분권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대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2021년을 국민주권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의 대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소통·협업·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서산시와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연희 시의장은 “서산시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노고와 희생으로 성공적인 기초의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개원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성숙하고 알찬 의정활동으로 앞으로의 3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창의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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