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청 | 0 | 안동시청 |
|
경북 안동시가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대상자의 농촌정착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총 49곳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보조금 지원사업이 아닌 농협에 저금리로 융자를 받아 진행한다.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까지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금리 또한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세대원을 포함한 무주택자이며 주택 및 부속건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안동시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은 물론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