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우선주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며 급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크라운제과 우선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8%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 보통주도 13.76%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리얼미터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된 크라운제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테마주로 꼽힌다. 이는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같은 성씨를 쓰고 크라운제과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이 윤 전 총장 부친의 고향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 씨만 같고 종파는 달라서 종친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