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210419049400007_01_i_P4 | 0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NS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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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8일 밤 SSG의 홈 경기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화제다.
정 부회장은 프로야구 KBO리그 SSG 홈 유니폼 상·하의와 양말, 야구화까지 착용한 사진을 올리고 “핼러윈 의상이라는 이야기 듣고 좌절했다”고 전했다.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응원단장”이라고 답글도 달았다.
정용진 부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야구단 인수를 마무리 지은 뒤 유니폼이 나오면 자신의 이름과 함께 편의점 이마트24를 상징하는 24번을 달겠다고 한 바 있다. 10연승을 하면 시구를 하겠다고 약속도 했다.